세구리의 모험

손흥민(레버쿠젠)과 민아(걸스데이)가 자연스러운 이별... 결별... 헤어짐

감상소감/스타를 본 소감




축구선수 손흥민(레버쿠젠)과 여자 아이돌 그룹 민아(걸스데이)가 결별했다.


걸스데이 민아는 1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손흥민과 결별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

그리고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의 측근 말을 인용해 그와 걸스데이 민아의 결을 보도했다.  

"사실 두 사람이 7월 이후에 만나지 못했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입국해도 국가대표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 소식은 지난 7월 29일에 알려졌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아우디 R8을 타고 강남구청역 근처, 한강공원, 삼청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히트곡으로는 '기대해', '여자대통령'등을 히트시키며 2014년 대세그룹으로 올라섰다. 


손흥민 선수는 1992년생으로 민아보다 한 살 위다.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축구 명문으로 알려진 동북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독일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