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리의 모험

엑소(EXO) 루한, 소속사 SM 상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이유

감상소감/스타를 본 소감






그룹 엑소(EXO)의 중국 멤버 엑소M의 루한이 지난 5월에 앞서 탈퇴한 크리스(우이판)에 이어 두 번째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했다.


2014년 10월 10일 오전 2012년도 엑소의 멤버로 데뷔한 루한은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피고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영민이다.


중국 매체도 루한이 10일 오전 9시경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소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법률 대리인은 법무법인은 한결로 선택하였다.

법무법인은 한결은 앞서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와 과거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이 선택한 법무법인이다. 

이로써 엑소에서 크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인 멤버가 탈퇴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올해 2014년 5월 15일 크리스가 탈퇴한 이후 5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멤버가 등장한 것이다. 

루한이 탈퇴할 경우 따라 엑소M은 멤버 수가 4명으로 줄어 활동에 크게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루한의 소송 제기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루한은 건강상의 이유로 엑소 활동에 많이 참여하지 않았었다. 

지난 SM 방콕 콘서트에서도 수면장애와 두통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아 탈퇴설이 떠돌고 있었다.

명확하진 않지만 눈에 보이는 점으로는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를 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또 한명의 꽃미남이 떠나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입장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아직 명확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 한해 동안 엑소 크리스 탈퇴 외에도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그룹을 탈퇴 하는등 연속되는 아품을 겪고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 맴버 김희철은 7월17일 JTBC의 예능프로그램 '독한 혀들의 전쟁 썰전'에서 하차 하며 자신의 하차 이유를 "앞으로 제 주변에서 터질 일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느끼기엔 여기서 끝내야겠다 싶었다."고 '썰전' 하차 이유를 밝혔었는데 루한의 탈퇴도 아직 SM사태의 전초전에 지나지 않을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김희철의 썰전 하차 이후에 SM엔터테인먼트에는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7월 에프엑스 설리의 잠적 

9월 제시카 소녀시대 활동 중단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설

10월 루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계속 되는 사건으로 한동안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의 흐름이 흔들릴지도 관심이다.


한가지 궁금한것은 모든사건들이 어째서 팬들에게는 한마디의 일언반구 없이 갑작스럽게 터트리는지가 궁금하다.

당연히 팬들을 무시 할일은 없을테고, 그렇다고 현재의 상황이 너무 급박해서라고 하기에는 팬들에게는 조금 무심한것이 아닌지? 사건을 내용을 떠나서 폭탄처럼 갑작스럽게 터트리는 사건들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는 팬들도 많지 않을까?

사실 팬들중에서 미리 알고 있는 팬들도 많을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지만...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