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리의 모험

박주영 알샤밥 데뷔 결승골. 기도 세레머니를 만세 세레머니로 바꾸다. 골영상 보기.

감상소감/스타를 본 소감


오오~ 박주영 선수 이번에도 데뷔 결승골 작열!

셀타비고 시절에도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데뷔골을 터트렸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첫끗발 개끗발이 아닌 이슬람국가에서 기독교인으로 성공을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고싶다.


무릎꿇고 기도 하는 골세레머니 대신에 하늘을 찬양하는듯한 자세의 만세 골세레머니로 바꾸었네.

기도 골세레머니는 박주영선수의 습관인줄만 알았는데... 오늘 보니 박주영선수의 고집스런 골 세레머니였군ㄷㄷㄷ


난 항상 박주영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주영 선수는 좋아했지만 그의 기도 세레머니는 좋아하지 않았었다.

동료들이 힘들게 전해 준 볼을 골로 연결 시키고 감사의 표시를 먼저 동료에게 해야지 '어째서 예수에게 먼저 감사 표시'를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이번에 바뀐 무릎 꿇고 만세 골세레머니를 보며 동료에게 먼저 감사 표시 하지 않는것은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지만 그나마 기도가 아닌것에 다행으로 여겼다. 

괜히 습관적으로 기도했다가 큰 일을 치룰까봐 걱정이었고 다행히 나의 기우였다.


사우디리그에서 남태희 선수정도의 활약으로 이슬람국가에 기독교를 전파하길(?)


박주영 선수 사우디리그 데뷔전 결승골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