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리의 모험

세구리가 본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

감상소감/영화를 본 소감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 (淚そうそう Tears For You)

 

제목만으로는 10점 만점짜리 영화인데 말이야...

제목만 보고 감동적일것이라 생각하고 속아서 영화본 사람들 많을듯하다.

 

나랑 일본영화랑 맞지 않는 것인가?

눈물이 주룩주룩
감독 도이 노부히로 (2006 / 일본)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나가사와 마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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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는 많이는 보지 않았지만, 사토라레와 러브레터 이외에는 재미있게 본 영화가 없는듯 하다.

남들이 다들 칭찬하는 영화 자토이치도 나에게는 별 감흥을 주지 못했고, 재미 없는 영화중 한편일뿐이다.

 

그렇다고 내가 일본 문화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 애니를 광적으로는 아니여도 상당히 좋아한다.

웬지 정서적으로 나랑 맞는듯한 내용도 많고...

하지만, 일본 영화는 나랑 전혀 맞질 않는다.

한국 영화 따라오려면 10년은 멀었다는 생각을 버린적이 없다.

 

이 영화의 여자배우는 유명한 배우인듯,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고... 꼭 이쁘다고 해서 인기있는것은 아니니까...

뭐, 일본인 취향엔 이뻐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후에 일본 드라마의 매력에 빠져서 이영화를 일드에 빠진 후에 봤다면 평이 더 좋아질지도 모르겠다.
일본영화나 드라마는 감을 잡아야 즐길수 있는듯하다.

2007년 7월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