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손흥민(22)선수가 이번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네요.

제니트 vs 레버쿠젠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vs 독일 분데스리가

FC 제니트는 현재 러시아리그에서 1위중

레버쿠젠은 현재 독일리그에서 5위중

이번 UEFA 챔스는 2014-15 조별리그 C조 4차전으로 제니트의 홈구장인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경기 결과는 레버쿠젠이 제니트를 원정경기에서 2:1로 꺾고 승리했다.

레버쿠젠의 팬이 아니라도 한국사람으로 기쁜점은 레버쿠젠의 2골중 손흥민이 2골 모두 넣었다는 점이다.

사진은 레버쿠젠이 제니트전에서 승리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승리를 만끽하는 선수들 일상생활을 레노 골키퍼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손흥민 선수가 챔스에서 두골을 기록했다는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주가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손흥민 선수에게 별 관심없던 팀도 한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분데스리가와 레버쿠젠을 팀을 싫어하진 않지만... 왠지 손흥민 선수는 '리버풀'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 한명 뿐인가? 

개인적으로 리버풀 팬은 아니다. 현시점에서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에 있다면 팀과 선수 서로 윈윈할수 있고 손흥민의 플레이 스타일과도 잘 맞을듯한 확신 없는 느낌(?)이 든다.

아니면 아직 한국선수가 정복하지 못하고 몇번의 실패를 맛 본 스페인리그인 프리메라리가의 'AT마드리드'와도 잘 맞을듯 하다. 

손흥민 9,10호 골장면 동영상 전체 하이라이트 보기

http://tvpot.daum.net/v/v873dYIlNl5UpQFpIBwMU0U

헌데 너무 한국선수들 빅리그로 진출하는것이 목표라는 일념으로 너무 값싸게 팔려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싸다는 장점이라도 있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으로 글을 마친다.

손흥민은 2014-15시즌 현재 챔피언스리그 예선2골 본선3골 포칼컵1골, 리그4골을 기록중이고 시즌 10호골로 질주중이다. 시즌 20골도 바라볼수 있는 상황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