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리의 모험

세구리가 본 영화 : 마녀 (The Wicked, 2013)

감상소감/영화를 본 소감




세구리가 본 영화 감상 소감


마녀 (The Wicked, 2013) ★5/10

별점 : ★★★★★☆☆☆☆☆



저예산 공포 영화로 흐름과 느낌 그리고 긴장감과 분위기는 꽤 잘 표현한 영화다.


헌데 스토리가 조금 엉성한 관계로 지루함과의 사투가 필요했다.


영화는 1시간 30분정도로 그리 길지 않은 작품이에도 엄청 길게 느껴지는 지루함이 참기 힘들었다.




마녀 (2014)

The Wicked 
6.4
감독
유영선
출연
박주희, 나수윤, 이미소, 신예진, 안선영
정보
공포, 스릴러 | 한국 | 91 분 |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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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의 평가보다는 주연 여배우의 아주 훌륭한 공포 연기덕에 소감을 써 본다.



그래서 세영역을 맡은 박주희라는 배우를 검색해 보았다.


2009년도 부터 작품을 시작한듯하고 생각보다 많은 영화에 출연한 경력이 보였다.

헌데 저예산 영화에 출연을 많이 한 탓에 내가 아는 영화는 없었다.


만약 영화 마녀가 흥행에 어느정도 성공했다면 배우 박주희는 당분간 공포영화에서 벗어나질 못할 정도로 그 공포스러운 연기 임펙트는 너무 강하게 남았다. 



싸이코 스릴러라는 장르의 영화 자체적으로는 나쁘진 않았으나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닌탓에 시나리오가 조금 허술하다.



다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영화를 보고난 후, 괜히 단점을 꼬집고 싶은 영화가 있지 않은가?

마녀는 단점은 꼬집고 싶은 마음이 없다.

영화가 훌륭해서 꼬집을 부분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궂이 꼬집어 줄 열정을 줄만한 영화가 아니다.



아마도 주연 여배우의 공포연기는 아주 훌륭했기에 영화적 재미보다는 새로운 여배우의 탄생을 보았다는 것으로 영화는 볼만 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