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리의 모험

세구리가 본 영화 : 논픽션 다이어리 (Non-fiction Diary 2013)

감상소감/영화를 본 소감








세구리가 본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논픽션 다이어리  ★3/7

Non-fiction Diary 2013

별점 : ★★★☆☆☆☆☆☆☆


논픽션 다이어리는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다큐멘터리 방식의 극장 상영용 상업 영화이다.


영화는 아니고 순수 다큐멘터리로 분류하는것이 맞을듯하다.


영화를 보기전에는 기대를 많이 했다.


엄청엄청 기대를 많이했다.


20여년전에 있었던 한국 초유의 연쇄살인 사건. 

지존파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였기에 더 기대를 했었다.




논픽션 다이어리 (2014)

Non-fiction Diary 
6.9
감독
정윤석
출연
고병천, 김형태, 박상구, 조성애, 오후근
정보
다큐멘터리, 스릴러 | 한국 | 93 분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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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는 역사를 영화적인 접근... 영상으로 보여주는 역사가 아니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사람들을이 그때 있었고 겪고 느꼈던 사건을 기억하며 70%이상은 인터뷰로 이루어진 다큐영화였다.



꼭 주로 인터뷰로 이루어져서 나쁘다기 보다는 영화를 보며 느낄수 있는 본질적인 이유는 재미다. 논픽션 다이어리는 이 중요한 재미가 없다.


그렇다면 논픽션 다이어리를 순수 다큐멘터리로 보고 영화를 본다면 당시 사건을 좀더 세밀하게 알 수는 있었지만... 아무리 다큐멘터리라도 보는 이들에게 어느정도 흥미를 자극하며 이끌어 가야 볼만하지 고지식한 역사책 읽듯 흥미거리를 제외하면 조금 모자르지 않겠는가? 


논픽션 다이어리는 흥미적 요소가 너무 없어서 나에게는 좋은 작품으로 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