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족(NO老족)이라는 신조어 탄생. 노노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 본다.

요즘 노노족이란 신조어가 떠돌길레 '노노족이 뭐지?' 라는 단순한 호기심에 알아 보았다.

노노족이란?

'노(NO)+노(老)족'의 합성어

포괄적으로 해석하자면 늙었지만 젊게 사는 노인을 의미한다.

쌓아놓은 경제력을 기반으로 젊은이 못지 않은 활동력을 보이는 60대 이상 노인층을 이른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들이 운동과 식생활 관리를 통해 젊음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체력은 물론 외모까지 젊어진 노령층인 노노족은 젊은 층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취미활동이나 여행을 즐긴다.

외모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데, 과도한 시술이나 성형 등이 비교적 부담스러운 노년층 사이에서는 '보톡스' 시술이 특히 인기라고 한다. 노안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주름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 이유.

보톡스는 보통 5~1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고, 별도의 회복기간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근육을 마비시켜 움직임을 최소화해 주름을 펴주거나 부피를 줄여주는 원리를 이용하다 보니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으며, 평균적으로 시술 후 3~4주 후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또한 젊었을 때 마련해 놓은 경제력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특별히 노노족들을 위한 창업 아이템이 생겨났고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 노동력을 크게 요하는 부분이 없고 완제품만 판매하는 전문점이 50대 이상 창업자, 특히 여성 창업자에게 사랑 받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진정한 노노족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력이 필수"라며, "이를 획득하기 위한50대 이상 창업자 다수가 창업 시장으로 몰리고 있어 이 같은 현상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쭉 알아보니 유명인으로 예를든다면 위 사진속에 있는 '꽃보다 할배'님들이 노노족의 대표 선주자이신듯.

결론은 세상에 메인이 되지 못하는 우리네들은 나중에라도 세상의 메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나의 인생의 메인이 되는 노노족이 되기 위해 지금 젊음을 불사릅시다!!!!! (자식도 잘 키워야 하고, 모아둔 돈도 많아야 하고, 건강도 챙겨야 하고, 한숨은 나오지만... 그래도 희망만은 버리지....말.......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