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리의 모험

박주영 중동 사우디리그 알샤밥으로 이적. 종교는? 기도 세레머니 못하나?

감상소감/스타를 본 소감




박주영 선수가 드디어 무적신분을 벗어났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샤밥으로 이적했다.


알샤밥 홈페이지는 10월1일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100만 달러(약 10억5천만원) 이상으로 150만 달러(약 16억)정도 될것이라는 예상 된다고 한다.


6월에 아스널에서 방출 된 후 무적선수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텐데 잘됐다.


그간 종교문제로 사우디 리그를 기피하더니 결국은 무적신분이고 돈도 많이 주니 중동리그로 가는구나.

이제 한창 축구 물이 오를 나이인데 쉬고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알 샤바브은 중동 사우디 리그의 전통적인 강호다. 

강팀에서 박주영을 데려간거 보면 역시 박주영은 죽지 않았구나... 아스널 선수였다는건 썩어도 준치!

박주영의 골세레머니인 기도를 마음 놓고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따봉만 날렸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사우디 프리미어리그의 알샤밥 팀정보

알샤밥은 1947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샤바브 알리야드란 팀명으로 창단 되었고, 후에 1967년에 현재 팀명으로 변경되었다.

리그 5회의 우승을 했고 다수의 컵대회 우승. 아시안 컵 위너스컵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홈구장은 사우디아리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스타디움을 이용하고 수용인원은 67,000명이다.

감독은 튀니지 사람으로 암마르 수아야흐이다.

한국 선수로는 박주영이 세번째로 입단하게 된다. 과거에는 곽태휘 선수와 송종국 선수가 뛰었던팀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박주영의 가세로 우승까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박주영선수 힘내서 팀을 우승시키고 어느팀이건 축구선수로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