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에 대한 공식입장

가수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에 대한 공식입장.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해왔다. 그러나,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초 제시카가 만든 패션 브랜드 블랑(BLANC)사업 론칭때까지 소속사인 SM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 맴버와 사업 병행에 대한 하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았었다.

그런데 론칭한지 한달후인 9월초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돌연 입장을 바꾸었다고 한다.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로부터 허락도 받았으며, 그동안 소녀시대 활동을 소홀히 한 적 없고, 블랑 론칭 초기에 사업 파트너들과의 계약으로 사업을 중단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결과적으로 선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요구라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시카는 "저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많이 아쉽긴 하겠지만, 어찌보면 차라리 잘 된 일일수도 있는데 이런식으로 억울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히다니.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많이 좋아하긴 좋아했나 보네. 이토록 서운해하는거 보면

아무리 그래도 웃으며 결별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뭔가 비리가 있어서 억울하다면 비리를 밝히고 억울하다고 밝힌다면 말이 다르겠지만, 부당하다고 그룹 멤버들 이미지를 구기면서까지 공식입장을 밝히다니?

어찌되었건 이렇게 된거 멋지게 사업가로서 성공하고, 솔로데뷔도 하고, 혼자 노래 부르기 힘들면 예쁘니까 연기자의 길도 선택할 수 있고... 대박으로 억울함을 푸시길^^